통일교 측은 한학자 총재가 구속될 경우 회복할 수 없는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일교는 오늘(21일) 입장문을 통해 "83세인 한 총재는 시력이 크게 악화돼 있고 최근 심장 부위 절제 수술도 받았다"며 "구금될 경우 실명과 합병증 발병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청탁 의혹은 특정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을 이어가는 한편 성실히 수사와 재판에 임할 것이기 때문에 도주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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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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