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무소속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60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 의원의 혐의를 폭 넓게 살펴보는 과정에서 관련자 조사자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이 의원이 사들인 주식 규모가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자금 출처를 추적 중입니다.
또 경찰은 지난주 목요일(18일) 이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보좌관들의 휴대전화 등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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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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