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유엔총회에서 팔레스타인 해법이 촉구된 가운데서도 가자지구 지상전을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이스라엘군 탱크가 가지시티 서쪽으로 진격하면서 사브라, 텔알하와 등지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들이 폭발하며 주택 수십채와 도로가 파괴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매체들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건물 잔해 사이로 탱크가 포신을 움직이며 기동하는 모습 등도 담겼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거세지며 주요 의료시설이 파괴됐고, 가자시티에서만 최소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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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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