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개천절인 오늘부터 최장 열흘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귀성객들로 이른 아침부터 붐비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개천절인 오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은 이른 아침부터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만남을 앞둔 귀성객들로 역사 곳곳이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다음주 주말까지 최장 10일간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찍 내려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시민분들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정상민·정다온/서울 동대문구>"처가가 포항이고 친가가 구미인데 한 4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설레기도 하고 따뜻하게 가족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눌 생각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오랜만에 만나러 가는데 어때요?) 좋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코레일은 연휴를 맞아 어제부터 특별 교통대책에 돌입했습니다.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열차를 하루 10회 추가 운행하고 좌석도 평상시 보다 6만 석을 추가 공급해 하루 평균 33만석, 연휴 기간 동안 총 360여 만 석을 공급합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열차 전체 예매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하행선 예매율은 95.3%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전라와 강릉 지역으로 가는 열차 예매율은 98%로 사실상 매진 상태입니다.
코레일은 승차권 선점과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환불 위약금을 주말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승차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신용희
현장연결 신용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개천절인 오늘부터 최장 열흘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귀성객들로 이른 아침부터 붐비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개천절인 오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역은 이른 아침부터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만남을 앞둔 귀성객들로 역사 곳곳이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다음주 주말까지 최장 10일간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찍 내려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시민분들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정상민·정다온/서울 동대문구>"처가가 포항이고 친가가 구미인데 한 4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설레기도 하고 따뜻하게 가족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나눌 생각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오랜만에 만나러 가는데 어때요?) 좋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코레일은 연휴를 맞아 어제부터 특별 교통대책에 돌입했습니다.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열차를 하루 10회 추가 운행하고 좌석도 평상시 보다 6만 석을 추가 공급해 하루 평균 33만석, 연휴 기간 동안 총 360여 만 석을 공급합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열차 전체 예매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하행선 예매율은 95.3%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전라와 강릉 지역으로 가는 열차 예매율은 98%로 사실상 매진 상태입니다.
코레일은 승차권 선점과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환불 위약금을 주말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승차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신용희
현장연결 신용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