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3일)밤 9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현대차 전주공장 도장 공장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재하청업체 소속인 이 남성은 2층 바닥을 철거하던 중 약 5.6m 아래로 떨어졌고, 긴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안전 조치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고 원인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조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석이(seoky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