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가 연이틀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오늘(7일) 오전 상승세로 출발해 한때 48,527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종가는 47,944였습니다.

일본 주가 강세는 이달 중순 일본 총리로 취임할 것으로 전망되는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의 재정 확대 정책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카이치 총재는 양적완화, 재정지출 확대, 구조개혁을 핵심으로 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경제 정책, 이른바 ‘아베노믹스’를 계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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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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