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하늘빛이 흐릿합니다.
아직 비구름이 남은 곳에는 약한 이슬비를 뿌리고 있고요.
소강을 보이는 곳도 많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5~1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연휴 기간 하늘을 뒤덮었던 구름이 언제쯤 걷힐까 궁금하실 텐데요.
한글날인 모레가 되어서야 비구름이 걷히고, 강원과 경북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비로 인해 다소 서늘했지만, 내일은 서서히 그치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7~8도가량 쑥 오르겠습니다.
전국에서 25도 안팎을 보일 텐데요.
자세한 기온 보시면, 서울 17도로 출발해 27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은 비로 인해 강릉 22도 등을 보이며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남부 기온 보시면, 한낮에 광주 27도, 서귀포 29도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한편, 일본으로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이 일으킨 물결로, 대부분 해상의 파도가 거칠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론 높은 너울도 밀려올 텐데요.
귀경길 배편 이용하거나 해상 활동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글날에 반짝 구름이 걷혔다가, 또다시 하늘에 구름이 드리우며 흐려지겠고요.
주말부터 수도권과 강원 중심으로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아직 비구름이 남은 곳에는 약한 이슬비를 뿌리고 있고요.
소강을 보이는 곳도 많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전국 곳곳에 5~1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연휴 기간 하늘을 뒤덮었던 구름이 언제쯤 걷힐까 궁금하실 텐데요.
한글날인 모레가 되어서야 비구름이 걷히고, 강원과 경북의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는 비로 인해 다소 서늘했지만, 내일은 서서히 그치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7~8도가량 쑥 오르겠습니다.
전국에서 25도 안팎을 보일 텐데요.
자세한 기온 보시면, 서울 17도로 출발해 27도까지 오르겠고요.
동해안은 비로 인해 강릉 22도 등을 보이며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남부 기온 보시면, 한낮에 광주 27도, 서귀포 29도로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한편, 일본으로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이 일으킨 물결로, 대부분 해상의 파도가 거칠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론 높은 너울도 밀려올 텐데요.
귀경길 배편 이용하거나 해상 활동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글날에 반짝 구름이 걷혔다가, 또다시 하늘에 구름이 드리우며 흐려지겠고요.
주말부터 수도권과 강원 중심으로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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