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강원지역 국립공원과 야산에서 등산객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9일) 오전 8시 40분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 몽유도원도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50대가 3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이 5시간 만에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같은날 오후 6시 25분쯤에는 원주시 문막읍의 한 야산에 도토리를 주우러 간 80대 B씨의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정까지 수색을 벌인 끝에 B씨를 발견해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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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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