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20대 한국인 대학생이 감금됐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북 예천 출신의 22살 A씨는 지난 8월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가족에게 방학기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가족들은 중국 동포 말투의 남성으로부터 아들을 감금하고 있으니 5천만원을 보내주면 풀어주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외교부는 현지 경찰 등과 공조 수사를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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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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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가족에게 방학기간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가족들은 중국 동포 말투의 남성으로부터 아들을 감금하고 있으니 5천만원을 보내주면 풀어주겠다는 협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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