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 개최 임박■

북한이 어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경축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은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전망입니다.

이 자리에서 북중러 연대를 과시하는 것은 물론, 신형 무기들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벨평화상에 '독재투쟁' 마차도…트럼프 고배■

올해 노벨평화상은 베네수엘라 출신 반독재 운동가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에게 돌아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 종식 중재 노력을 강조하며 노벨상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지만 수상은 불발됐습니다.

■코스피 사상 첫 3,610선 돌파…환율도 급등■

추석 연휴 뒤 8일 만에 개장한 코스피가 3,610선에 안착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21원 오른 1,421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특검, 오늘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기소■

특검이 통일교 청탁 의혹의 정점인 한학자 총재를 오늘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한 총재는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스라엘 구금된 국민, 자진추방돼 곧 귀국"■

국제 구호선단 선박을 타고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에 구금됐던 한국인이 나포 이틀 만에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자진추방된 한국 국적 활동가 김아현 씨가 조만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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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