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시간 10일 정부를 이끌 총리직에 나흘 전 사임한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를 다시 임명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수아 바이루 전 총리가 긴축 재정을 추진하다 사실상 축출되자, 지난달 초 르코르뉘 총리를 새 정부 수장에 앉혔습니다.
르코르뉘 총리는 야권과 예산안을 둘러싼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임명 27일 만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야당은 르코르뉘 총리 재임명에 강하게 반발했는데, 기존 정부와 단절하라는 좌파 진영의 요구가 거절되면서 갈등이 악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수아 바이루 전 총리가 긴축 재정을 추진하다 사실상 축출되자, 지난달 초 르코르뉘 총리를 새 정부 수장에 앉혔습니다.
르코르뉘 총리는 야권과 예산안을 둘러싼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임명 27일 만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야당은 르코르뉘 총리 재임명에 강하게 반발했는데, 기존 정부와 단절하라는 좌파 진영의 요구가 거절되면서 갈등이 악화할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