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의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9~10월 월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자신의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최초입니다.

디아즈는 9~10월 동안 타율 4할 1푼 2리, 7홈런, 28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7타점, 장타율 8할 3푼 8리로 각 분야 리그 1위를, 출루율 5할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디아즈는 올 시즌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5할 1푼 8리로 세 부문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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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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