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이 전반적으로 상승세지만 지역과 연식, 평형별로는 '초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는 작년 평균가격 대비 올해 3분기 가격이 6억2,200만원, 서초구는 5억3,800만원 올랐습니다.

반면 경기도 평택시는 2,500만원 내리는 등 수도권 일부 외곽지역은 하락세가 뚜렷했습니다.

연식별로는 서울 아파트 입주 5~10년차 준신축과 30년 초과 아파트가 약 14%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평형대별로는 50제곱미터 이상 중형과 대형 평형이 12%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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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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