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대응팀 내일 캄보디아행…공조수사 추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캄보디아 범죄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 합동 대응팀이 내일(15일) 캄보디아로 떠납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대응팀에 합류해 캄보디아 측과 국민 송환 등을 협의하는 한편, 한국인 대학생 피살사건에 대한 공동 조사도 추진합니다.

■캄보디아 여행금지 검토…80여명 안전 미확인■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이 실종된 뒤 감금, 폭행당하는 사건이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가 일부 범죄 지역에 '여행금지' 지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에서 안전 확인이 안된 한국인이 8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감 이틀째 곳곳 충돌…운영위, 전체회의 연기■

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도 상임위 곳곳에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출석 문제가 계속해서 쟁점이 됐고, 국회 운영위원회는 내일로 예정됐던 전체회의를 연기했습니다.

■코스피 결국 하락 마감…삼성전자 '깜짝 실적'■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코스피가 미중 무역갈등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결국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12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3년여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내란공모' 박성재 전 법무장관 구속심사 종료■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행위의 공범으로 지목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영장실질심사가 5시간 가까이 진행된 가운데, 박 전 장관은 심문 후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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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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