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된 사례가 8건으로 늘었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출국한 가족이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오늘(15일) 광주 광산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각각 지난 1월과 지난해 9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광주 지역 '캄보디아 실종' 의심 신고는 5건으로 늘었습니다.

전남경찰청도 여수와 광양 등에서 접수된 3건의 의심 신고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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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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