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극도의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0.04% 내린 46,253.31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0.40%, 0.66% 올랐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누그러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뒤엉킨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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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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