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목적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해 캄보디아행 항공기 탑승을 제지당한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어제(17일) 오후 6시 반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 불심 검문에서 출국 목적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20대 A씨를 3시간가량 조사하고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7시 35분쯤 텔레그램 '대포통장' 모집 대화방에 올라온 "출국 실패" 게시글과 A씨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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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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