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 관광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는 '무대, 개막 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무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개막일에는 민속놀이인 혼암리 쌍용거 줄다리기와 조정에 농산물을 진상하는 모습을 재해석한 퍼레이드로 축제 시작을 알립니다.

축제장은 옛 장터의 정취를 살린 ‘나루마당’, 오곡백과의 풍요를 체감하는 ‘오곡마당’, 먹거리·놀이가 어우러진 ‘잔치마당’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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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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