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이 가짜라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 총장과 김 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씨는 고소장을 통해 학교가 실제로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관련 기록도 없애버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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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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