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낮 12시 2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 남안산IC 부근서 5중 추돌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는 50대 A 씨가 몰던 25t 차량이 화물차와 탱크로리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고,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다른 차량 2대까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 외에도 2명이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