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희토류와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양국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오늘(28일) 정상회담에서 '미일 핵심광물 및 희토류 확보를 위한 채굴·정제 프레임워크'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이 첨단산업 핵심 물질인 희토류 수출 통제를 예고한 가운데, 이에 대비하기 위한 공조 수위를 높이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아울러 두 정상은 앞서 타결한 무역 합의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고, 향후 관련 장관 등에게 필요한 추가 조치를 지시한다는 내용의 문서에도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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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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