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가속화하고, 인공지능과 바이오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중 관계의 새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고, 이익의 유대를 강화하기를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인정하면서 협력·상생해야 한다"며 양국 국민 교류를 통해 '민심 소통'을 촉진해야 한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여론 지도를 강화하고, 부정적 동향을 억제해야 한다"며 미디어 교류 활성화 등도 제안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은나래(ra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