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중 정상회담과 관련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다시 함께 나아가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한중관계를 전면적으로 회복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위급 소통 채널을 정례화하고, 인적·지방 간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70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 FTA 서비스·투자 가속화를 통해 경제협력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초대의 뜻을 밝힌 만큼, 머지않은 시일 내 중국을 찾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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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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