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많은 양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화재 신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김선홍 기자.

[기자]

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난 시간은 오늘 오전 10시 37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마트 안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요.

저희 연합뉴스TV에 들어온 제보 영상을 보면, 마트 건물 위로 시커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재 장비 31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불이 난 직후 인명 대피가 이뤄졌다는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인명 대피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량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양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7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의 한 대형 마트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은 마트 안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재 장비 31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불이 난 직후 인명 대피가 이뤄졌다는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인명 대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량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양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사고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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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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