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늘(7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이 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설명하고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국민에 대한 정보 제공, 철저한 안전 확인 등을 지시했다"며 "계속해서 미국, 한국과도 협력해 정보 수집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번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은나래(ra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