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오후 서울 주요 도심에서 대규모 노동단체 집회 등이 예정돼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8일) 오후시간대 종로와 을지로 장충단로 등 도심과 여의대로 일대에서 수 만명이 참석하는 다중운집행사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구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330여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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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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