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 익산시 등에 따르면 오늘(7일) 해당 초등학교에서 학생 17명과 교사 1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 중 학생 1명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위해 학교 식재료와 조리 기구 등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추가 확산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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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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