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은 한미 양국이 관세와 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팩트시트를 발표한 데 대해 "한미동맹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랜도 부장관은 현지시간 14일 워싱턴DC에서 애틀랜틱카운슬과 코리아소사이어티 공동 주최로 열린 '밴플리트 정책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랜도 부장관은 "여러분들이 이 팩트시트를 꼼꼼히 읽어보길 바란다"며 "여기에는 향후 양국 관계의 공동 우선순위가 제시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정상의 파트너십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신임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이미 두 차례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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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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