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버스 등 차량 7대가 연쇄충돌해 1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17일) 오전 7시 1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트리공원 사거리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4대, 화물차 1대 등 7대가 연쇄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4명이 크게 다쳤고 다른 10명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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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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