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가 항로를 이탈해 수심이 얕은 강바닥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한강버스가 정식 항로 운항 중에도 강바닥이나 이물질에 닿은 경우가 총 15차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선직 한강버스 대표는 오늘(17일) 시청에서 열린 '한강버스 멈춤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한강버스 바닥에 무언가 닿았다는 보고가 총 15건 들어왔다"며 "강바닥에 닿았을 수도 있고 통나무, 밧줄, 이물질에 닿았을 수도 있어 더 정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두 정상 항로를 운항하다 나온 보고로 15건 가운데 13건이 지난 7일 이후 집중됐습니다.
김 대표는 "지금이 연중 수심이 가장 낮은 갈수기로, 이렇게까지 수심이 낮아질 것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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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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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지금이 연중 수심이 가장 낮은 갈수기로, 이렇게까지 수심이 낮아질 것을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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