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50대 공범 이 모 씨가 경찰에 체포돼 특검으로 압송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0일) 오후 충주시 소재 휴게소 부근에서 이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도이치 1차 주가조작의 주포로 김건희 씨의 증권사 계좌를 관리했고, 김 씨에게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처음 소개한 인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17일 이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이 씨는 현장에서 도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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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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