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도 큰 일교차만 주의하신다면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 좋겠습니다.

낮 동안 15도를 웃돌며 온화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과 대전이 16도, 부산 18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할 텐데요.

일교차가 15도 안팎 크게 벌어지는 만큼 얇은 겉옷 하나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온화한 휴일을 맞아 야외 활동 계획하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산불 등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 양양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이 지역은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불씨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3. 오늘 중부 지방은 하늘이 차츰 흐려지겠고요.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살펴보면 서울과 광주 16도, 강릉 17도가 예상되고요.

목포 16도, 서귀포는 19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편, 목요일 새벽에 누리호가 네 번째 비행에 나섭니다.

이날 전남 고흥에 비 예보가 있는데요.

아직은 변동성이 큰 만큼 날씨 상황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한 주간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우선 월요일인 내일은 중부 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화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날이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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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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