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공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중동·아프리카 4개국 중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로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UAE, 이집트, 남아공으로 이어지는 정상외교 강행군을 이어간 이재명 대통령.
이제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로 자리를 옮겨 양자외교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 묘소 방문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갑니다.
이어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의 공식 일정을 갖고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튀르키예는 중동의 '맹주'로 꼽히는데, 이번 회담을 지렛대 삼아 중동에서의 외교 보폭을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러시아와 미국 사이 균형 외교를 통한 국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와도 맥을 같이 하는 부분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방문 2일차에는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며 한국전쟁 4대 파병국 튀르키예에 대한 예우를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위성락/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을 통해 방산, 원전, 바이오 등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협력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통령은 재외동포·지상사 오찬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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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환(ssh82@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공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중동·아프리카 4개국 중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로 출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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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이집트, 남아공으로 이어지는 정상외교 강행군을 이어간 이재명 대통령.
이제 마지막 순방지 튀르키예로 자리를 옮겨 양자외교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 묘소 방문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갑니다.
이어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의 공식 일정을 갖고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합니다.
튀르키예는 중동의 '맹주'로 꼽히는데, 이번 회담을 지렛대 삼아 중동에서의 외교 보폭을 넓히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러시아와 미국 사이 균형 외교를 통한 국익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와도 맥을 같이 하는 부분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빈방문 2일차에는 한국전 참전 기념탑에 헌화하며 한국전쟁 4대 파병국 튀르키예에 대한 예우를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위성락/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을 통해 방산, 원전, 바이오 등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협력을 심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대통령은 재외동포·지상사 오찬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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