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공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체계연구부장>

누리호 4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목표 고도가 높아지고, 위성 개수와 중량이 늘어나는 등 지난 3차와는 달라진 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새벽에 우주로 향한다는 점도 큰 차이점인데요.

누리호 발사 관련해서 공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체계연구부장,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누리호가 오늘 이송부터 기립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먼저, 현 시각까지 누리호 발사 준비, 점검 상황부터 전해주세요.

<질문 2> 지난 3차 발사와 달라진 점들을 차례로 짚어볼 텐데요.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는 이번 발사부터 민간기업의 참여가 크게 확대된 부분이 있어요?

<질문 3> 그동안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작과 조립, 운용을 모두 맡아서 누리호 발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번에 민간 기업으로 누리호 기술이나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질문 4> 많은 분이 이번 발사는 왜 새벽에 하는지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또 새벽 발사가 과거 오후에 했던 발사들과 차이점이 있는지요?

<질문 5> 이제 이틀 뒤면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가는데요. 남은 시간 동안 어떤 준비 과정들을 거치게 되나요?

<질문 6> 이번 누리호 4차 발사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성공 기준'이 있다면요?

<질문 7> 지난 2차 발사에서는 강풍이 문제가 돼 일정이 연기되기도 했는데요. 현장에서의 기상 상황 또 발사 때 우주 물체 충돌 가능성 등은 어떻게 예상될까요?

<질문 8> 마지막으로 이번 누리호의 총 비행 과정도 한 번 짚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