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원)이 2027년부터 14개 팀 체제로 운영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 12개팀이던 K리그1 참가 팀 수를 2027시즌부터 14개 팀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2부리그인 K리그2(투)가 내년 시즌부터 3개 팀이 늘어난 총 17개팀이 되면서 1·2부팀 수의 균형을 조정하고자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2부리그에서 최대 4팀이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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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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