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임시회를 오는 10일 오후 2시 집회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 소집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등 의원 165명의 명의로 제출된 집회요구서에 따른 겁니다.

이에 따라 국회 정기회 마지막 날인 오는 9일에 이어 10일에도 본회의가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민주당은 필리버스터법 개정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이른바 '사법개혁안'도 이달 중 처리하겠다고 밝혀, 이번에도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이들 법안의 부당성을 알린다는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덕재(DJ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