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재공지한 사과문 링크를 카카오톡 등으로 공유하면 광고성 제목이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쿠팡은 어제(7일) 정부의 지적을 반영해 개인정보 '노출'을 '유출'로 수정한 사과문을 재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쿠팡의 2차 사과문 페이지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쿠팡이 추천하는 관련 혜택과 특가"라는 '미리 보기' 제목이 떠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쿠팡은 "기술적 처리 과정에서 생긴 문제"라며 수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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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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