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케데헌’·‘어쩔수가없다’, 미 골든글로브 후보 등극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8일 공개된 골든글로브 후보 명단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영화상과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주연 배우 이병헌은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로 선정돼 조지 클루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와수상을 다투게 됐습니다.

'케데헌'은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 후보 등 3개 부문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개최됩니다.

▶ 한라산 눈꽃버스 13일부터 운행…배차 늘려 편의↑

제주의 겨울 관광 명소인 한라산 1100고지를 오가는 ‘한라눈꽃버스’가 오는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내년 3월 2일까지 1100번과 1100-1번 노선을 각각 증편해 주말·공휴일 기준 하루 최대 42회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규 노선 240번과 함께 운행되면서 1100도로 버스 배차 간격은 기존 50~90분에서 10~30분으로 크게 단축됩니다.

눈꽃 버스 내부에는 겨울 테마 장식이 마련돼 승객들이 눈꽃 풍경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김정은·머스크 얼굴 단 ‘로봇개’, 아트페어서 완판

국제 예술 박람회에 유명인의 얼굴을 한 로봇개가 등장해 화젭니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페어에서 '레귤러 애니멀스'라는 이름의 설치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네 발 달린 로봇 개에 실리콘으로 만든 사람의 얼굴을 부착한 작품으로, 작가 자신의 얼굴은 물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앤디 워홀 등 유명인의 얼굴을 구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 대 당 10만 달러, 약 1억 3천만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첫날 모두 완판됐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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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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