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사흘째인 오늘 마지막 네 번째 실종자에 대한 수습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구조 당국은 오늘 새벽 1시 3분쯤 세 번째 매몰자를 발견하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고, 이후 가용 가능한 모든 소방력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서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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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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