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이나 취업 준비 등으로 인한 '일자리 밖' 2~30대가 16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실업자이거나 '쉬었음' 또는 '취업준비자'에 해당하는 2030세대는 지난달 기준 158만9천명에 달해 1년 전보다 2만8천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시절인 2021년 11월 173만여 명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그냥 쉬는' 2030세대는 71만9천명으로 2003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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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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