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공식 방한한 라오스 국가주석의 배우자 날리 시술릿 여사와 어제(14일) 조계사를 방문했습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두 여사가 대웅전에 참배한 뒤 관음전에서 차를 마시며 한국 불교의 역사 등에 대해 대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불교 국가인 라오스의 국가주석 부인 날리 여사와 함께 한국 불교 최대 종단의 본산을 방문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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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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