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9시 28분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산단로 인근의 한 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1시간 만인 오후 10시 30분쯤 완전히 꺼졌고, 밭에 있던 움막이 소실돼 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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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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