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아바타'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한국 관람객들은 세계 최초로 외계 행성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새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요.
다시 한번 천만 관객의 신화를 쓸지 주목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아바타: 불과 재> "내 부족이 울며 도움을 청했건만, 에이와는 답하지 않았다"
푸른 숲과 바다로 둘러싸인 외계행성 '판도라'가 다시 잿빛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인간과의 전쟁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잔혹하고 공격적인 '불의 부족'이 새롭게 등장해 평화를 사랑하는 또 다른 '나비족'과 동족끼리 활과 칼을 겨누는 비극이 펼쳐집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아바타: 불과 재'가 가장 먼저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상영 시간만 197분, 시리즈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을 꽉 채운 판도라의 풍경과 압도적인 전쟁신은 관객 자신이 나비족 아바타가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주는 장면을 완성한 건 최신 CG 기술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동영상이 범람하는 시대지만 거장은 "AI는 단 1초도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흥행 기록도 관심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만 1편이 1천400만, 2편이 1천만 관객을 넘기며 '쌍천만' 신화를 썼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캐머런 / 감독>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해 우리 극장가의 최고 성적은 500만 수준, 더 깊어진 서사와 볼거리로 돌아온 아바타가 찬 바람이 부는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화면제공 월트디즈니]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남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아바타'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옵니다.
한국 관람객들은 세계 최초로 외계 행성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새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요.
다시 한번 천만 관객의 신화를 쓸지 주목됩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아바타: 불과 재> "내 부족이 울며 도움을 청했건만, 에이와는 답하지 않았다"
푸른 숲과 바다로 둘러싸인 외계행성 '판도라'가 다시 잿빛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인간과의 전쟁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잔혹하고 공격적인 '불의 부족'이 새롭게 등장해 평화를 사랑하는 또 다른 '나비족'과 동족끼리 활과 칼을 겨누는 비극이 펼쳐집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신작 '아바타: 불과 재'가 가장 먼저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상영 시간만 197분, 시리즈 역사상 가장 긴 시간을 꽉 채운 판도라의 풍경과 압도적인 전쟁신은 관객 자신이 나비족 아바타가 된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인간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주는 장면을 완성한 건 최신 CG 기술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만든 동영상이 범람하는 시대지만 거장은 "AI는 단 1초도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흥행 기록도 관심입니다.
이미 한국에서만 1편이 1천400만, 2편이 1천만 관객을 넘기며 '쌍천만' 신화를 썼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캐머런 / 감독>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해 우리 극장가의 최고 성적은 500만 수준, 더 깊어진 서사와 볼거리로 돌아온 아바타가 찬 바람이 부는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화면제공 월트디즈니]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남진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