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8시 20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이불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여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늘(17일) 오전 2시25분쯤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한 이불공장에서 난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공장 3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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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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