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 정상회의가 열린 벨기에 브뤼셀 도심에서 현지 시간 18일 격렬한 농민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유럽 각국에서 몰려든 농민 1만여 명은 EU가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와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추진하는 데 항의하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일부 시위자들은 알감자와 날계란, 물병과 폭죽 등을 던지거나 타이어에 불을 붙였고, 트랙터를 몰고 경찰 저지선까지 접근했습니다.
현지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으로 진압을 벌인 가운데 10명 정도가 다치고, 2명이 체포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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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유럽 각국에서 몰려든 농민 1만여 명은 EU가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와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을 추진하는 데 항의하며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일부 시위자들은 알감자와 날계란, 물병과 폭죽 등을 던지거나 타이어에 불을 붙였고, 트랙터를 몰고 경찰 저지선까지 접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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