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마주보는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의 성탄 트리가 올해도 불을 밝혔습니니다.

김포시는 어제(20일) 애기봉생태공원에서 성탄절 특별 문화행사를 열고 점등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023년 이후 3번째 방문객을 맞는 애기봉 성탄 트리는 북한 개풍군과 1.4㎞ 떨어져 있으며 북한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위치에 있습니다.

애기봉생태공원 실내 체험존에서는 스노우볼과 리스 만들기, 산타클로스와 포토타임 등 각종 체험행사도 함께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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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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