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SNS 이용에 매일 2시간 30분 또는 그 이상을 쓰고 있다는 취지의 통계가 나왔습니다.

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10대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플랫폼은 유튜브로 하루 평균 1시간 38분 정도였습니다.

이어 인스타그램으로 하루 평균 49분을 사용했고 엑스 36분, 틱톡 30분, 카카오톡 18분 등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SNS에 과몰입하는 현상에 주목하며 사회적 논의를 통해 문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앞서 호주 정부는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을 차단하는 정책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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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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