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민주당이 논란이 있었던 조항을 아예 삭제했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반발하며 무제한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필리버스터에 참여했습니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법안 최종안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전담재판부 법관 추천위원회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법원 사무분담위원회 등을 통해 재판부를 꾸리도록 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대표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제안한 통일교 특검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그동안 통일교 관련 특검에 부정적이었는데요.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할 특별 검사법 추진을 전격 수용하기로 한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여당이 특검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통일교 특검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자 법안을 발의한 뒤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한 건데, 특검 후보 추천권 등을 두고 여야 간 줄다리기가 불가피하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질문 5> 민주당이 3대 특검이 규명하지 못한 의혹을 추가로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특별검사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명을 각각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임명하도록 했거든요. 이 안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내일 해수부를 마지막으로 업무보고 생중계가 종료되는데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역대 최초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민주권정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자평했습니다. 공직사회에 긴장을 불어넣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그 후폭풍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경재(parkpd@yna.co.kr)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민주당이 논란이 있었던 조항을 아예 삭제했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반발하며 무제한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야당 대표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필리버스터에 참여했습니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법안 최종안을 오늘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전담재판부 법관 추천위원회 관련 내용을 삭제하고 법원 사무분담위원회 등을 통해 재판부를 꾸리도록 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대표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섰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제안한 통일교 특검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그동안 통일교 관련 특검에 부정적이었는데요.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할 특별 검사법 추진을 전격 수용하기로 한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여당이 특검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통일교 특검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자 법안을 발의한 뒤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한 건데, 특검 후보 추천권 등을 두고 여야 간 줄다리기가 불가피하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질문 5> 민주당이 3대 특검이 규명하지 못한 의혹을 추가로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특별검사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명을 각각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임명하도록 했거든요. 이 안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내일 해수부를 마지막으로 업무보고 생중계가 종료되는데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역대 최초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민주권정부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자평했습니다. 공직사회에 긴장을 불어넣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그 후폭풍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경재(park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