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으로 4,100선 위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2일) 대비 0.28% 오른 4,117.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 내린 919.56에 장을 종료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1,483.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대미 관세 이슈가 불거졌던 지난 4월 9일 1,484.1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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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