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네, 불이 난 시간은 오늘 새벽 5시 36분 쯤입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12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모두 5명이 구조됐는데요.

5층 집안에 있던 60대 남성과 60대 여성 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또 7층과 8층 주민 3명도 연기를 마셔 구조됐습니다.

주민 36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인 7시 11분쯤 완전히 불을 껐는데요.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 36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한 12층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명이 구조됐는데요.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과 60대 여성 1명 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또 7층과 8층 주민 3명도 연기를 마셔 구조됐습니다.

주민 36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발생 1시간 반 만인 7시 11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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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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